불렛저널 쓰기 모임
한 달 동안 다이어리를 써보고 만나기로 했던 지영언니 용나쌤을 만났다.
일단 맛있는 도시락을 시켜 먹고 서로의 불렛저널을 보며 팁을 나눴다. 나는 불렛저널을 6년째 쓰고 있다. 이제 꽤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쓰는 건 늘 어렵다. 이 불렛저널 모임도 매달 말 만나는 모임이 될 거 같다. 어쩌다 보니 올해 정기 모임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나는 내향형이라 에너지를 밖에서는 소진하고 혼자 있는 시간에 자가발전 하는데 에너지 관리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소진되면 바로 무기력하고 의욕이 떨어져 우울해진다.
다 재미있을 거 같아서 만들었는데 일단 해보다가 힘들면 좀 줄여야겠다. 일단 집안일이나 뤁
지금 하는 모임들
마지막 월요일 저녁 그림일기모임
마지막 화요일 저녁 불렛저널
첫 번째 일요일 어반스케치
매달말 하루 저녁 인문학 독서 토론
매주 화요일 저녁 동네독서모임
첫 번째 월요일 저녁 영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