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하루
요즘 잠이 너무 안 와서 해 떠야 겨우 잠든다. 잠이 짧아져서 체력이 뚝뚝 떨어진다.
마스크 사러 약국에 들어서는데 약사님이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고 하신다.
잠을 잘 못 잤다고 하니 어지럽고 잠 못 자는 게 철분 부족 일수 있다고 해서 철분제를 주문했다.
오늘 한 알 먹었는데 액상형이 아니라서 효과가 빠르지 않아 아직 잘 모르겠다.
뭔가 효과가 있었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 넷플릭스로 빨간 머리 앤이나 봐야지
기분이 다운될 때 무엇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