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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형 Jul 31. 2020

[일상, 그림일기] 불면과 무기력

무기력한 하루


          

요즘 잠이 너무 안 와서 해 떠야 겨우 잠든다.  잠이 짧아져서 체력이 뚝뚝 떨어진다.

마스크 사러 약국에 들어서는데 약사님이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고 하신다.

잠을 잘 못 잤다고 하니 어지럽고 잠 못 자는 게 철분 부족 일수 있다고 해서 철분제를 주문했다.

오늘 한 알 먹었는데 액상형이 아니라서 효과가 빠르지 않아 아직 잘 모르겠다.

뭔가 효과가 있었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 넷플릭스로 빨간 머리 앤이나 봐야지

기분이 다운될 때 무엇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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