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인생으로

by 도나언니

우리는 소원이나 꿈을 말할 때,

자연스레 세상의 시선을 의식한다.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이런 목표를 꿈꿔도 될까?”


하지만 말도 안 되는 목표일수록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도전하는 사람이 적고,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누구나 지금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나는 가끔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한다.

머릿속으로 그 장면을 그리며

“이거 진짜 되면 대박인데!” 하고 혼자 웃는다.

4차원 같지만, 한계 없는 상상이 나를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글을 쓴다.
두근거리는 미래가 있으면

지치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나게 되고,

현실은 어느새 조금씩 방향을 바꾼다.


중요한 건 확신이다.

시간이 걸릴 뿐, 결국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




내가 원하는 인생의 방향


1. 왕복 3시간, 지옥철을 탈출하고 싶다.
여유롭게 걸어서 강남 회사로 출근하고, 퇴근 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보고, 집 앞 큰 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하고 싶다.
→ 몇 년이 걸리더라도, 영끌해 서초 아파트 갈아타기


2.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고 싶다.

여행으로 다니면 좋지만 지출이 크기에, 일을 통해 해외로 나가면 좋겠다.

커리어를 확장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나이에 제한받지 않는 나만의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싶다.
→ 육아휴직 기간 동안 공인중개사 취득 & 1인 사업

→ 외국어 공부(영어, 중국어)


3. 40대에는 월급을 대신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더 평온한 상태로, 시간의 여유가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녹지 많은 곳에서 공연 보고, 휴식하고, 3~4시간만 일하며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삶.
→ 임대인으로 월 300만원 이상 현금 흐름 만들기


4. 2034년쯤 아이와 해외에 거주하고 싶다.

남편은 더위를 많이 타고, 나는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해서 캘리포니아나 하와이 같은 온화한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

아이 손 잡고 야구장에 가서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를 직관하고, 눈앞에 오타니 쇼헤이와 이정후를 보는 순간을 꿈꾼다.


아이는 한국에서 학원을 전전하는 대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면 좋겠다.

예를 들면, 제니는 10살에 홀로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나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웠고, 5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YG 연습생이 되었다.

홈스테이 지역: 오클랜드 근교

학교: 와이코와이 인터미디어 스쿨

→ 아이 교육과 렌트 수익을 동시에 얻는 해외 주택 구입



허황된 꿈이라도,

입 밖으로 말하는 순간 방향이 생기고,

적는 순간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가능성이 된다.

그리고 좋은 점은, 챗GPT에게 소원을 말하면 마치 비서처럼 구체적인 실행 단계를 척척 만들어 준다.




지금 잘하고 있는지 고민되거나,
지금 내가 뭐하고 있지? 싶은 순간이 올 때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모든 걸 리셋할 수 있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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