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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Sep 05. 2023

마흔 즈음  




나는 아름다운 사람.

나는 가치있는 사람.

나는 나대로 충분한 사람.

나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



그리고 그런 난 

다른 사람들이 뭐라 생각하더라도

무엇보다 평화로운 삶을 살 가치가 있는 사람.



I'm beautiful

I'm worthy

I'm enough


I'm putting myself as priority and

despite of what anybody thinks,

I deserv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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