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시스트
전편에서는 꾸준함과 마음을 이야기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방향성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꾸준하게 마음에 들게 올바른 방향으로.
보통 살면서 우리의 삶은 실패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실패는 왜 생길까요?
무엇인가 행동을 하는 중 잘못된 행동을 했기에 실패가 발생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무엇인가를 하게 될 때, 그것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은 보통 결과물의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은 결과물을 낼까요?
그것에는 매뉴얼이 필요한데요.
매뉴얼, 팁, 방법서, 비법서등
상당히 다양한 단어지만 비슷한 뜻을 가진 이것은 AI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
이러면 처음 해봐도 잘 읽으면, 누구나 맛있는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법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상당히 다양하고 응용범위가 높으며, 중요한 방법입니다.
왜냐고요?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꾸준히 올려 수익을 내고 싶다고 해봅시다.
그러면은 어떤 것을 AI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미국 또는 한국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콘텐츠가 뭐지?”
이게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잘 생각해 보자고요.
관점은 여러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자본주의 체계로 구조화’가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질문은 이런 걸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상위 2%가 인터넷으로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는 뭐지?”
질문이 약간 잘못 됐는지 AI가 검색할 질문을 만들어 주네요. ^^*
“미국의 상위 2%가 인터넷으로 자주 검색하는 금융,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된 키워드는 무엇인가?”
이것으로 검색은 여러분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상은 자본주의 체계니 만큼, 그들을 돈을 벌기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할 겁니다.
하지만, 우린 그것을 모르고 와닿지가 안습니다.
위의 질문은 너무 광범위하죠?
여러분은 맛집이라고 아시나요?
결국, 상위 2%도 먹고사는 사람일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상위 2%의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와 음식을 제공할 한국의 맛집을 찾아줘. “
뭐 맛집만이 아닙니다.
”상위 2%가 잘 모르지만 만족할만한 5박 6일 여행 코스를 찾아줘.”
“여행경비가 얼마나 필요하지?”
요즘 각종 지도 어플만 있으면 로드뷰를 볼 수 있는데요. 이것으로 코스를 따라 가상여행 리뷰를 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봐도 되겠죠.
뭐 굳이 상위 2% 일 필요는 없는데요.
직장인으로 해볼까요?
우선, 타겟층을 정해야 하니.
“30~50대 사이 한국 직장인이 받는 연봉은?”
이라고 물어보죠.
연령대 별로 연봉의 차이가 있는데요?
그러면 더 좋네요.
연령대별 여행 코스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니까요.
연령대 별로 직장인이 3박 4일 일정으로 갈만한 여행코스를 짜달라고 하면 짜줄 텐데요.
여러분은 그것에 질문 좀 더 해서 콘텐츠를 만들면 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의 대화를 입력할 수 있겠죠?
산이 있는 곳으로 갈만한 코스라던가. 코스 경로에 무슨 맛집이 있었으면 한다는 세부적인 질문을 해서 경로를 짜고,
이것을 영문으로 복사를 해서 9분짜리 유튜브 스크립트로 만들어 달라고 해도 됩니다.
이런 질문은 결국, 대화를 얼마나 해봤냐에 따라 틀려지겠죠?
일전에 11편을 보셨다면 아실 텐데요. 스크립트도 어떻게 짜냐에 따라 완전히 틀려진다는 걸 아시나요?
해달라는 말도 어떻게 하냐? 따라 결과의 질이 틀려집니다.
여행 관련 한국 유튜브채널은 어떤 톤으로 해야 하지?
이럴 때는? 표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위의 내용에 적합한 톤을 표로 만들어줘.
점점 구체화가 되고 있죠?
그러면 위의 것을 조합해 프롬프트를 만들면 되겠네요?
“유튜브 스크립트는 여행지에서 느낌 감정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채널에서 사용되는 스타일로 구성해요 “
이런 식의 응용이 되는 거죠.
하지만, 아직 한글구사가 완벽하진 않으니 영문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한글 타입의 스크립트 제조기가 있지만 섹션별로 구성해야 괜찮은 퀄리티가 나오더군요.)
AI의 능력을 끌어내는 것은 노하우와 경험의 영역입니다.
다른 영상의 스크립트를 영문로 번역해서 몇 번 정도 분석을 해보고 스타일을 참고해 써보는 것도 방법이기도 하죠.
위의 방법이 꼭 맞다고 볼 수 있지만 저는 이런 사례를 통해 얻어 가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전 편에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만약, 생각이 자유로운 아이들이 어느 정도의 교육을 받고 AI활용한다면 어떨까요?
위와 같은 사례 때문에 언급을 했던 겁니다.
저는 몇 개의 명령어로 가보지 않아도
> 맛집이 어디 있는지를 알았고
> 순식간에 여행 코스를 찾았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정보를 유튜브 스크립트로 만드는 것을 그냥 인터넷이 연결된 휴대폰 하나로 해결하는 걸 보셨는데요.
물론, 저는 당장에라도 위의 방법으로 스크립트를 만들어 크몽 같은 곳에 영상 제작을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편의 동기로 그런 것보다는 먼저 알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같은 종류의 영상도 저만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로 만들 자신이 있거든요.
앞으로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AI는 이러한 능력을 강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툴로서 활용될 거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가 온다면
저는 우려스럽네요.
앞으로는 AI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해질 겁니다.
이를 위해, AI를 이용한 정보 분석 및 창의적 사고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계획을 짜고 활용하는 능력.
여러분은 이제 방법을 아셨으니, 조금만 노력하시면 스스로의 삶이 담긴 방식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잘 안 되신다고요?
계속해보면서 제 글에 담긴 프롬프트를 여러분의 방식으로 녹이면서
제가 앞으로 올릴 이런 식의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면 다음 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