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세계를 새로 창조하면서 태어났다*

20184.26 언제나 밀린 한 문장

by 김현수

* 안느 르페브르, 100% 위니캇, 116쪽


우리는 이 땅에 세계 하나를 더 주면서 태어났다.


그렇게 태어나서,


자기 세계에서 나아가,

타인의 세계에 연결되기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세계에 무언가를 주기도 하고,


그러나

가까운 몇 사람들의 세계를 파괴하기도 하고,

타인이 파괴해야할 세계가 되기도 하고,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부수기도 하는 비극을 겪기도 한다.


아이는 그렇게 새로운 세계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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