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공유하고 싶은
평범한 일상이 있습니다
답변 없는 당신을 기다리다
탁상시계를 만들었습니다
물어도,
묻지 않아도 똑딱똑딱 답을 주지만
답을 해석하는 건
오로지 제 몫이지요
답을 상상하다 보면
혼자 한 평범한 일상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당신은 초침을 통해 말하지요
똑딱똑딱, 토닥토닥
소소한 일상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고, 공감까지 얻는다면 행운입니다. 에세이스트, 시인 그리고 켈리그라퍼 김미원입니다. 워싱턴 문인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