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늘 맛있는것만 먹을수는 없쟎아
01화
커피에 대한 짧은 생각
사는 맛 레시피
by
달삣
Sep 18. 2021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 커피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콜럼비아 커피를 브랜딩 한 원두 간 것을 모카 포트에 올리고
커피가 끓어오를 때까지 소파에 앉아 천천히 찬물 한잔을 마신다.
빈속에 커피는 최악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잠이 안 깨서 거의 중독 수준이다. 요플레나 우유 한잔으로 먼저 위를 달래고 마시는 경우도 있다.
커피는 아침에 먹는 약간식은 향이 최고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느낀 커피의 여왕 에티오피아 커피는 신맛이 강해서 "커피는 시다"라고도
표현해본다.
은유법적으로도 커피는 문학적인 시 같기도 하다.
우리는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면 제일 먼저
"커피 한잔 할까?"말하기도 하고 혼자 커피 한잔 내려서 고즈넉하게 있고 싶을 때도 쇼팽이나 바흐의 칸타타 곡들을 들으며 깊이 파묻히면 잔잔히 차오르는 시들이 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커피는 시다"는 맞는 말인 것 같다. 맛도 쓰고 시기도 해서 시크한 맛이난다.
keyword
커피
시
캘리그래피
Brunch Book
늘 맛있는것만 먹을수는 없쟎아
01
커피에 대한 짧은 생각
02
커피는 쓰다
03
빨강 피망과 모자
04
한물간 맛집
05
보름달이 안 뜨면 어때
늘 맛있는것만 먹을수는 없쟎아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5화)
43
댓글
8
댓글
8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달삣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미술가
안가본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경하며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생맛 레시피에는먹는 맛과 사는맛이 닮아있다. 그걸 쓰고 싶다.
팔로워
489
제안하기
팔로우
커피는 쓰다
다음 0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