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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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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간들
Nov 21. 2021
깊어가는 가을밤
가을은 깊어 단풍은 지고
스산한 거리 어둠이 깔리네
마음 아팠던 외로운 밤들
창밖의 별만 바라보았네
하나둘씩
사라져 간 사람들
아득한
추억 속에 그리움 남기고
지나온 시절
되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흐르는 뜨거운 눈물
keyword
가을
그리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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