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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나온 시간들 Feb 19. 2022

소리 내지 않아도

그렇게 소리 내지 않아도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바람에도

마음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눈물 머금은 그 눈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눈물이 그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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