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만든 건 자신입니다.

by MOAI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어떤 일이든 함께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일만 잘 되기를 기원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도덕적 과실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도덕적 과실이란, 간단히 말하면


남에게 폐가 되는 행위나 태도를 말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 운이 나빠지는데,


탐욕이 바로 그 대표 격입니다.


...


훗날 잘못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운이 나빠지고 난 뒤일 테지요.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니카 쓰토무 >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최근 동네에 새로 생긴


샤부샤부 집이 있습니다.


모처럼 동네 지인 셋과 함께


할인 행사가 있어


그 매장에 방문했다고 해요.


저도 치과치료가 있어 다녀온 뒤 물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어?"

"응, 그런데 불친절해.

가격 할인을 해서 갔지만,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평일이고 자리도 많이 비었는데

사용시간 2시간이 되니 에누리 없이

나가라고 하더라고."





정중하거나 친절하게 안내했으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이미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말투 또한 빨리 나가라는 식으로 했으니


야박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지요.


사는 곳도 작은 동네라


야박하다는 입소문은


장사하는데도 치명적입니다.


적어도 첫마디에


"그래도 거긴 친절해."라는 말이 나와야


재방문 여부가 결정이 나거든요.


귀한 내 돈을 내고 사 먹는 것인데,


그런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


다시 갈 이유가 없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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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왜 실패했는지 뒤돌아 봤을 때


운이 나빴다고 외부로 탓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같은 수준에서는


장사의 미래를 가늠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 특별한 경우는 제외하면,


외부보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만약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


말과 행동을 반대로 자신이 들었다면


어떠했을까요?


그다음은 불 보듯 뻔하게 행동했을 겁니다.




살아가면서 말 한마디라도 조심스럽게


겸손하게 해야 한다는 걸 깨닫곤 합니다.


말 한마디로 어려워진 관계도


만나지 않는 사람도 생기니까요.


말과 행동은 부메랑입니다.


잠시 말과 행동은 떠나지만


돌고 돌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옵니다.


내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는 누군가에게


선명히 기억하고 가슴에 남습니다.


무심코 쏘아 올린 작은 화살은


수많은 비난의 화살로 되돌아옵니다.


따뜻한 말과 친절한 행동은


찬사와 좋은 기회로 되돌아옵니다.


나에게 출발한 어떠한 것들이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


좋든 나쁘든 운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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