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민형 CFA Jun 11. 2023

[커리어편]스타트업과 대기업, 나에게 어울리는 기업은?

의견이 서로 다른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나에게 맞는 회사는?

[커리어 편]

대기업이 좋은가? 스타트업이 좋은가?

많은 신입 혹은 경력을 가진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민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많은 포인트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2019년 전후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양적완화 정책에 따라 시장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많은 스타트 기업들이 등장하고 혹은 성장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러한 스타트업에 이직한 직장인들도 스톡옵션과 고액 연봉받으며 이직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미국의 고금리 정책에 따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스타트 기업들이 Default 되거나 혹은 생존을 위한 인원 감축등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나에게 대기업이 좋은가? 혹은 스타트업이 좋은가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공유드리고 합니다.


이번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가르는 기준

2. 대기업, 스타트 기업의 장점/단점

3. 대기업/스타트 기업에서 일하는 방식은 다른가?

   1) 기업 성장의 단계

   2)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일과 사람들

4. 나에게 맞는 기업과 직무

   1) 산업(도메인) 이해

   2) 직무 이해

5. 대기업/스타트업 선택 시 고려 사항??


개인적으로 주위 많은 지인들이 이직과 관련하여 의견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금호, KT, 롯데 등 다양한 대기업에 근무하기도 했고 스타트업에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보니 스타트업으로 이동할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나 대기업으로 이직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도 했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부 개인적은 경험으로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고려해 주길 바랍니다.


1.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가르는 기준

기업의 크기를 가리는 기준은 국가 및 업종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매출액, 자산규모, 종업원 수 등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액이 1조 원 이상인 대기업, 1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의 중견기업, 1천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또한, 종업원 수로 구분하면, 대기업은 1,000명 이상, 중견기업은 300~1,000명, 중소기업은 5~300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기준이 존재하며, 국가 및 업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 따르면 업종에 따라 중소기업은 평균매출 400억 ~ 1500억 이하 기업, 소기업은 10억 ~ 120억 이하의 기업을 말합니다. 

또한 업종별 평균매출액등이 중소기업 규모 기준보다 크거나 자산이 5천억 원 이상인 규모 기준의 중견기업으로 구분합니다. 기타 중소. 중견기업이 아닌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의 합계액이 10조 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을 대기업으로 구분합니다. 보통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기업의 Stage에 따라 소기업 혹은 중소기업에 많이 포함되지만,  IT 및 기술 기반 기업을 흔히 생각하는 스타트업으로 말히기도 합니다.


2. 대기업, 스타트 기업의 장점/단점

대기업(기업규모가 큰 회사)과 스타트업(창업기업)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기업의 장점으로는

1) 안정적인 연봉과 복지, 2) 대규모의 자금력, 3) 체계적인 조직문화와 시스템, 4)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있고, 단점으로는 1)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처하는 데 느리고, 2) 조직의 불필요한 복잡성과,  3) 무거운 결정구조 등 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장점으로는 1) 유연하고 빠른 의사결정, 2)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 3)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4)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은 많은 경쟁사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예측하기 어려운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대기업/스타트업의 장단점입니다. 그렇다면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현실적은 항목은 무엇일까요?

먼저 대기업은 장점으로 (1) 대출 이자가 낮습니. 신용대출의 경우 어떤 기업을 근무하는지에 따라 대출 이자가 다르며 스타트업과 비교하여 2% 내외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대기업을 다닐 경우 (2) 회사에 대한 별도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에 일을 한다고 하며, 그 이외에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이러한 경우가 많이 경험하게 되고 그럴 때 근무하는 회사를 소개하는 일이 좀처럼 쉽지 만은 않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 본다고 하며, (3) 큰 규모 프로젝트 혹은 업무가 가능합니다. 1억 단위 프로젝트를 하는 것과 100억 원 단위를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그 시작과 일의 과정에서 큰 차이를 납니다. 역할과 참여하는 사람의 규모도 다르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대기업으로 큰 장점입니다. 또한 (4) 회사의 시스템을 배울 수 도 있습니다. 큰 규모의 회사는 개인의 능력으로 운영되기보다는 시스템으로 회사가 운영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 및 관리뿐만 아니라 인사관리 등 회사 전반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서 일의 전체 그림을 고려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가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다만 시스템이 갖쳐저 있다는 것은 개인에게 주어진는 역활과 책임이 정해저 있다는 것으로 장기간 동일한(유사한) 업무 만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개인의 성장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스타트업의 장점으로 "(1) 대기업 보다 좋은 복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사항과 배치되는 내용인데요 개인적 경험으로 스타트업 중에도 복지가 좋은 회사들이 꽤 많다. 예를 들어 건강검진과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이 대기업이지만, 건강검진 기준 혜택을 비교하면, 이전 회사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본인/배우자까지 년 1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회사에서는 3년에 한 번 건강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외에는 50%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이 개인의 연봉 대신이 회사의 복지를 강화하면서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 수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뽑을 수 있는 장점은 (2) 개인에게 주어지는 의사결정 권한이 많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인원이 적음에 따른 직무 역할이 많아지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의사결정 권한도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것에 대한 의사 결정 권한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업과 비교하여 스스로 의사 결정 내릴 수 있는 영역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기획에 있어서 어떤 서비스 혹은 기능을 넣을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보통 스스로 내릴 수 있습니다. A to Z 모든 사항에 대해 의사 결정을 받는 대기업의 구조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또 스타트업의 장점은 "(3) 다양한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점이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회사나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키울 수 있다는 라는 말 보다 기회가 있다는 말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 장점 (2)와 연계된 내용으로 인원수가 적은 기업에서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해야 함에 따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역량을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함에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3. 대기업/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방식은 다른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이 다른 근본적인 이유는 기업의 성장 단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대기업은 성숙단계로 주요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은 창업기 혹은 초기 성장기로 주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즉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하는 일이 다른 것은 기업성정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은 기업 성장 각 단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간략하게 보여 줍니다.  

1) 기업 성장의 단계 이해

기업 성장 단계를 일컫는 용어는 많지만, 여기에서는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업경쟁력 및 기업 성과 창출 전략" 인용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창업기 : 회사를 창업하고, 제품(서비스)을 개발하는 단계

초기성장기: 신규 제품(서비스)이 출시되어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

고도성장기 : 후속 신규제품이 출하되어 제품 및 시장이 다각회되고 매출이 증폭되는 단계

성숙기 : 경쟁이 심화되고, 매출 및 시장이 포화되어 성장이 둔화된 단계

쇠퇴기 : 매출이 급락하고 기업 활동이 정체되거나 철수가 고려되는 단계


기업 발전 단계별 필요사항 및 투자 (출처 : 작가 작성)

① 창업기

- 정의 : 창업기의 경우 창업을 통해 사업모델이 실현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해당 단계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개발에 대한 시도를 통해 기업의 초기 역량을 다지게 됩니다

- 필요 역량 : 적은 인원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에 함에 따라 개발 인력이 중심이 되는 시기입니다. 제품/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시장에 맞는 제품/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기초 역량을 다집니다. 이에 개발 인력 및 사업 인력이 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② 초기성장기

- 정의 : 초기성장기의 경우 창업기를 지난 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하는 단계이며,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단계로 기업의 초기 역량이 뒷받침되면 핵심역량을 확대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 필요 역량 : 제품/서비스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한 단계로 본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 및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잡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제품/서비스 및 회사의 전반적인 전략 역량을 높여야 하는 시기이며 또한 조직 시스템을 안정화하기 위한 HR의 역량도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③ 고도성장기

- 정의 : 후속 신규제품이 출하되어 제품 및 시장이 다각화되고 매출이 증가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즉, 초기성장기보다 높은 매출이 발생하게 되며, 시장에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단계입니다.

④ 성숙기

- 정의 : 도입기 및 초기성장기, 고도성장기에 비해 자본이 확충되고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함에 따라, 동원할 수 있는 자금 여유가 가장 높은 시점이다. 성숙기는 지속적인 일반 투자 및 R&D 투자를 기반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으나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⑤ 쇠퇴기

- 정의 : 창업기, 초기성장기, 고도성장기, 성숙기를 지난 기업이 성장발전의 동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경쟁자들에 대비한 우위를 상실하는 단계입니다. 기존 체제의 운영방식(루틴)에 고착되어 변화하는 사회적, 기술적 여건에 따라가지 못해서 시장 점유율이 축소되고 채산성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4. 나에게 맞는 기업과 직무

1) 산업(도메인) 이해

직장인으로 일을 하게 되면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에 속한 산업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산업이 중요한 이유는 산업에 따라 연봉 수준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KOSIS에서 구분한 산업 분류별 임금 비교표에 따르면, 금융/보험 산업에서 일을 하는 경우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급여를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 분류별 평균 임금] 출처 : KOSIS

 산업의 분류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고, 업종이나 비즈니스의 형태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비즈니스의 형태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분류의 기준은 다양합니다.

이직을 함에 있어서 산업이 중요한 이유는 산업마다 익혀야 할 용어, 절차, 일하는 분위기, 규제 등이 상이하며 이를 적응함에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2) 직무 이해

사업을 함에 있어서 조직 내 개인이 맡은 구체적인 일의 내용과 책임을 흔히 직무라고 합니다. 직무의 종류는 사업의 내용에 따라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업, 사업, 개발, 경영지원, 인사, 마케팅, 생산, 재무/회계 영역으로 구분 하에, 각 영역에 하는 일에 따라 직무를 구체화합니다. 즉 앞서 크게 구분한 영역은 유사 직무를 묶어서 직군이라 합니다.


또한 직무는 비즈니스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영역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직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계업무, 인사업무 등은 거의 모든 기업에 존재하는 팀입니다. 다만 산업에 따라 일의 내용에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회계 업무라도 렌탈을 업을 하는 회사의 계정 항목과 금융업을 하는 회사의 계정 항목이 다르며, 이 다름에 따라 회계 처리하는 방식도 차이가 납니다.

직무를 다룰 때 하고 싶은 이야기 by opellie


5. 대기업/스타트업 선택 시 고려 사항??

1) 기업의 발전 단계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업의 발전 단계에 따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무나 역할들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기업의 발전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역할과 역량은 다릅니다. 이에 현재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발전 단계와 대기업, 스타트업이 어느 쪽과 유사한지에 따라 일을 함에 적응해야 할 단계나 수준에 큰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흔히 고려해야 하는 요소로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보통 비슷한 기업 발전 단계의 회사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글의 첫 문장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대기업인가? 스타트업 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때에는 기업의 발전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점 또한 고려되어야 할 요소로 생각됩니다.


2) 개인적인 성향 고려

앞에서 언급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장단점을 통해서 어떤 기업이 나의 성향과 맞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잘해야 하는 대기업과,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을 해야 하는 스타트업 중에서 나의 성향에 어울리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성향에 대해 고민을 할 때, 명확히 자신이 성향이 어떠한지 혹은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잘 진단하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3) 산업과 직무를 고려

경력직으로 이직을 함에 있어서 선택해야 하는 회사와 현재 회사와 비교하여 큰 범위에서 산업과 직무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유사 산업, 유사직무

2) 유사 산업, 다른 직무

3) 다른 산업, 유사직무

4) 다른 산업, 다른 직무

위 4가지 선택 중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4) 다른 산업, 다른 직무로 이직하는 경우입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함에 4)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직을 할 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이나 익숙함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시작하여 좋은 성과를 가져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에 충분한 네트워크나 Knowledge 등 가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4)로 이직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른 1), 2), 3)의 경우라면 충분히 한 가지 이상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강점을 레버리지 삼아 이직을 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대기업이 좋은가? 스타트업이 좋은가?" 대한 질문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결국 연봉이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 임에 반론을 제기할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다만, 희망하는 꿈이 있다거나 목표가 있다면 둘 중 어느 곳이 꿈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적절한지를 스스로 판단해 보면 어떠할 까합니다.

가끔 이직 상담으로 해 주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만약 한강변 아파트에 사는 것이 꿈이라 스타트 업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다고"

High Risk High Return 이란 말이 있듯이 모든 판단에는 좋은 점만 있지 않으며, 감당할 만한 위험을 알고 도전하면 어떠할까 합니다.


오늘 글은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서 감사드리고, 창을 닫기 전에 잊지 마시고 “좋아요” 혹은 “추천” 그리고 브런치 "구독" 부탁드립니다.



브런치 운영 소개

제 브런치를 방문하고,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네(Mobility Network)를 운영하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저는 그동안 대기업과 스타트 업 등 다양한 기업에서 개발자로서, 컨설턴트로써 혹은 사업&서비스 기획자, 운영자로서, 영업/제휴 담당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과 다양한 모빌리티 이야기를 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브런치는 크게 3가지 카테고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모빌리티" 주제로 관련 모빌리티 산업과 기업의 다양한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내용으로 비즈니스 모델, 사업기획 등에 다룹니다.

세 번째로 "커리어"와 관련하여 업무와 직무,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PS.

현재 모빌리티 뉴스 공유와 정기적인 스터디와 네트워킹을 통한 경력 개발 및 전문성을 향상을 목적으로 모빌리티 네트워크(이하 “모네”) 카카오 오픈 방 및 노션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네"에는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에 종사하는 현업 분들이 있으며 1,000명에 가까운 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 및 관심있는 분들 만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중인 "모네" 오픈 방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1:1 톡으로 전달 주시면 방 참여 코드를 전달드립니다

1) 참여 경로 (브런치, 지인 추천, 단톡방 검색 등)

2) 명함

3) 별명(단톡방 사용 두 자리 이상 한글)

4) 회사 소개

5) 담당 업무 소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 단톡방 익명으로 운영 중이며 단톡방 주소 및 모네 오픈 공간은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1:1 갠톡 링크: https://open.kakao.com/me/mobility


모빌리티 네트워크(이하 "모네") Open Space 및 카카오톡 오픈 단톡방 안내

1) 모네 오픈 단톡방 주소 : https://open.kakao.com/o/gAhjwyDb


2) 모네 Open Space 안내 :  https://mobilitybiz.notion.site/



[참고자료]

중소기업 벤처부

대기업에서 일하는 장점과 단점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장점과 단점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업경쟁력 및 기업 성과 창출 전략

KOSIS 산업 분류별 임금

기업의 성잘별 투자 단계

직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매거진의 이전글 연봉 1억은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