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 나무

(시) 사랑하는 마음으로

by 황윤주

오늘부터

한 그루 나무를 심어보렴


시작은

가냘프고 어설픈

어린 묘목이지만


믿음이라는 거름 위에

사랑이라는 물을 주고


영원이라는 햇살 아래

행복이라는 열매 맺는


세상과 어우러지는

소중한 나무로 잘 키워보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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