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초겨울
쓸쓸한
저녁
파고드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우연히
올려다본
하늘에
일찍 뜬
초저녁 달이
반갑다.
동화 속
달토끼가 없어도
달은
해보다
정겹다.
모모동자의 브런치입니다. 나이듦에 대한 고민, 중년에 일어난 삶의 변화들, 행복한 노년에 대한 고민 등을 글로 쓰고 만화로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