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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날 2
11화
좋은 사람
by
몽유
Jan 1. 2025
네가 좋은 사람인 것을
내가
이미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네 손을 놓을 수 있겠어?
혹여나 네가 나에게 못되게 군다 해도
그것 때문에 내 믿음이 흔들리진 않아.
너도 그렇지 않아?
조금 못되게 굴어도 괜찮아.
그것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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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믿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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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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