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해야 하지만 피하는 이유는 하나다.
진실을 알면 괴로우니까.
진짜 모습을 알면 괴로우니까 자신의 참 모습을 돌아보기도 어렵다.
부딪혀야 하는 난제를 대면하지 않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거대한 문제들에 압사당할지도 모른다.
마주하기 어렵더라도 진실과 대면하고 인정해야 하는 이유다.
자신을 위해서.
낯을 많이 가리지만 정이 많은, 미완성일 뿐인 삶을 기록 / 작가라 불리길 소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