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구나
“근데 그 사람이 널 보던 표정 있잖아, 널 보던 눈빛
그 모습이 참
따뜻하더라고”
"그랬구나"
근데 난
날 보던 표정이
참 따뜻했던 사람을 두고도
그를 보는 표정이
참 따뜻했던 나를 선택했기에
“지워지지 않아요
그리 오래전 일 같지도않아요
너무 또렷한데
모든 게 다 그대로인것 같아
변한 건 나 홀로가는 이 길과
싸늘히 식은”
Reference. “안녕 핫바,” 윤종신 작사
글. 문작가
@moonjakga on Instagram
사진. 홍작가
@d.yjhong on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