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네가 그런 사랑이었던 것처럼
같이 지내게 된 친구랑
네 얘기를 하며
몇 번의 새벽을 잠이 들지 못한 채 보내다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길래
그냥,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나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
그거면 될 거 같아
내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사람
글. 문작가
@moonjakga on Instagram
사진. 홍작가
@d.yjhong on Instagram
We live with an unbearable guilt that no redemption can save. 하지만 모든 가치 있는 일에 그 정도의 노력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