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시간이 있어,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듯
우리도 그렇게 살아간다.
너무 서두르지 마.
바람이 부는 대로
흐름에 몸을 맡겨라.
너의 속도는 오직 너만의 것.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그저 너 자신이 되어라.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하지만 언제나 너답게,
너의 길을 걸어가라.
다른 이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말고
너만의 길을 그려가라.
달리고 싶을 때는,
너의 힘에 맞춰 달려가면 돼.
넘치지 않게,
너의 한계 안에서.
숫자에 얽매이지 마.
우리는 숫자로 살아가지 않아.
삶은 느낌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채워지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