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넓은 동산 나무그늘아래
어머니 무릎베개
함께 갔던 동물원.
어머니 뜨개질에
나 혼자의 놀이시간.
어머니 친구와의 티타임에도
함께했던 시간들.
여름방학 때
함께 갔던 외갓집
농촌생활.
싫어서 떠나온 게 아닌데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그립나 봅니다.
그리운데
마음을 들키기 싫은
불효자는
그렇게 혼자 그립고 싶습니다.
나는 잊지 않았어요.
육아에세이,병원생활에세이 그리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