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철인 3종 하실래요?

20230827_운동 사우(달리기, 등산, 수영, 테니스)

by 나태리

달리기 4킬로미터_34분 43초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8시가 넘었다. 주말마다 하는 테니스를 포기하고 달리기를 선택했다. 이번 달 목표(수영 또는 달리기 50킬로미터)를 경우 50퍼센트를 넘겼기에 목표로 정해 놓은 숫자 획득이 중요했다. 달리기를 하고 난 이후, 집 주변에 호수 공원이 있음에 늘 감사한다. 차를 타고 나갈 필요도 없고, 일어나서 운동화를 신고 계단만 내려가면 바로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시간에 관계없이 달리기, 걷기를 할 수 있다.


가볍게 달리기를 마친 후, 남편을 깨워 속리산 법주사를 갔다. 어제 딸의 행동에 삐져 버린 남편을 달래주려고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다. 가볍게 속리산 입구부터 1킬로 남짓 법주사까지 다녀오는 거라 등산도 아닌 걷기였지만 등산화를 신고 집을 나섰다. 남편은 요즈음 수영과 테니스에 푹 빠져 열심히 살을 찌우고 있다. 남편과 나는 운동하는 취미가 비슷해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낸다. 나도 수영, 테니스, 달리기, 등산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생각해 보니 이 네 가지 운동을 번갈아 하다 보면 날씨, 장소, 시간, 계절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한 부위가 아프더라도 다른 부위를 쓰는 운동을 할 수 있기에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군데 부위를 오래 썼다면 다른 부위를 쓰는 등 보완 작용도 한다.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정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주어서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모두 좋은 줄은 알지만 먹기 싫어하는 콩처럼, 운동도 조금씩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이렇게 글로 인증하다 보면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의 효능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난 후 글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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