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왜들 그러는 거야?
자기들이 답답한데
왜 나 백 개 먹었대
맛있게들 먹었잖아
달콤하게 씹었잖아
부드럽게 삼켰잖아
입에 내 걸어갔어?
백 개 먹으면 토해
뭘 먹어도 다 그래
답답할 때 찾지 마
나 뭐라 안 그랬어
맛 좋다 잘 먹고는
계속 그렇게 할래?
추워지기 시작하면
나부터 생각하잖아
답답하면 찾아 와
꽉 막힌 목구멍을
달달하게 뚫어주게
어느 학교에서 어떤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느 교사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