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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답잖다

우리 집 별들

by 정선생

한낮에는 당연하고 밤이 되어도

잠시밖에 주목받지 못하죠

하지만 언제나 이 자리에 있어요

당신 방에 어둠이 찾아와도

잠시나마 작은 빛을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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