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답잖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선생 Nov 12. 2021

실눈 뜨는 밤

가림막 틈 사이로 불빛 새어 들어온다

캄캄한 밤덮고 들고 싶다마는

밝아진 내 마음이 눈 못 감게 하는구나

매거진의 이전글 소나무가 낙엽을 떨어뜨리는구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