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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2023
삶아도 지워지지 않을 삶
by
정선생
Apr 8. 2022
처음처럼 깨끗한 얼굴을 원했겠지만
찌들어 버렸습니다
아기처럼 맑게 웃고 힘차게 우는 대신
억지웃음과 삼킨 울음만이
내 얼굴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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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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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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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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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입니다. 아닐 미(未) 자를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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