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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2023
어두운 복도에서
by
정선생
Apr 29. 2022
한 발짝, 한 발짝
정확히 걸을 수가 없었어
어두워도, 앞에 날 막을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분명,
알고 있었는데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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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발걸음
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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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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