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향기와찬양Lim May 10. 2022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그리움을 숲에 내려놓고

[출처: Pixabay]

자작나무 숲으로 가서

댈 기다릴.


그 숱한 시간을

0.1% 희망 붙잡고 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너 없이

또 가야 할 줄 알지만


자작나무 숲에서

'Nothing better than you~'

너의 그 노래

들을 날이 오겠지.


내 그리움 내려놓고

오래도록

그대 손 잡고 있으려고

시도 때도 없이

그 숲을 기웃거리네.


[출처: Pixabay]
이전 18화 한 마디만 한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