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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한 세상이었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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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Cha향기와찬양Lim
Jun 06. 2022
구봉도 해솔길 개미허리 아치교에서 쓰는 편지
-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갈까?
첫
길인데
하얀
가
디건 입은 천사가
길 안내를 시작한다
인
생은 구비구비
만남이 있어서
살 만하다며
쉽게 당도한
구봉도 해솔길 개미허리 아치교에서
희희낙락하다가 가이드를 놓쳤다
어디로 갈까
왔던 길을 돌아가는 게 정답이지
인생도 그렇게 휘돌아 다시 간다면
그
대
웃음
소리
들을
수 있을 텐데
돌아
가는 길
대신에
해변길로 왔더니
수십 년 쌓인 조개무지며
어제 본 듯 반기는 낯 모르는 강아지가
오늘의 발자국이 된다
낙조대 해넘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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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살 만한 세상이었어요 진심으로!
01
구봉도 해솔길 개미허리 아치교에서 쓰는 편지
02
브런치로 잔치 국수 먹은 사연?
03
깜놀,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식물원 카페~
04
호텔, -3점은 97점이 아니다
05
구독자와 대면했어요!
살 만한 세상이었어요 진심으로!
Cha향기와찬양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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