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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Jan 24. 2021

[시 작 시작]마음을 채우는 순간을 담다

부부의 온도, 부부란 '돕는 베필'


부부의 온도


아픈 마음 온기로 채운다며

먼길 마다않고 달려오네


오늘과 내일은 다르다면서

지금이 소중하다고하네


정성스런 한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친 영혼을 어루만지네


언젠가 마음밭에 뿌려둔 말씨를

조심스레 가꾸어 고이 전해주네


내몸처럼 귀히 여기는 마음

부족함을 채워주는 눈물 사랑


작은 알아차림만  수 있다면

부부의 온도는 식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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