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족한 점을 아쉬워하고 비난하기보다 수용하고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아쉬워한다면 노력해서 바꾸면 될 것이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그저 수용하면 될 일인데 가만히 앉아서 모든 걸 취하려 하는 건 욕심이다. 자신의 아쉬운 부분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현재 직업과 근무처, 태어난 환경, 배우자, 혼자면 혼자대로의 삶, 친구나 지인 등등. 자신의 아쉬운 부분을 스스로 용서하고 인정할 줄 알아야 타인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 비교보다는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주어진 걸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 비교 우위를 위한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는 자신 마음 안에서 의욕이 배어나는 사람. 어느 한쪽이 맞다고 보지 말자는 것이다. 판단하지 않고 행동하면 된다. 곁에 머물든 박차고 나오든. 자신을 믿고 행동하고 자기 선택에 감사하면 된다. 자기 선택이 자기 인생이며 그런 선택하는 과정에서 주도권을 타인과 사회에게 빼앗기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