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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시골 일상
바쁜 가을.
by
무니
Sep 15. 2022
절약한다고 장 안 보고
채식한다고 고기반찬 안 만드는 각시가
오늘 등뼈김치찜을 만든 것은
추석이라고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줬기 때문이고
요즘 밤 주으러 다니느라
식사 챙길 시간과 체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상품권 금액이 적어 등뼈는 쬐~끔 들어가고
김치가 반 통이나 들어갔는데
그걸 둘이서 다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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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반찬
가을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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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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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부농(똘끼 가득한 부부네 농가). 세상의 시계에 속지 않고 자기 보폭 만큼씩만 걷는 수행하는 여인네. 야생농사 짓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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