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적한 기분에 숨은 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알지만,
좋아지기 싫은, 그런 날.
오후의 햇살과 따뜻한 밥을 국에 말아
크게 한술 뜨고 방에 누워 잘 수 있지만
그러기 싫은, 그런 날
그저, 이 우울함에 숨고 싶은 날이 있다.
따뜻한 노래 한 소절에 눈물 흘리고
아련한 영화 장면에 눈앞이 흐려진다.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