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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Mar 11. 2023

"홈트"를 하려고 한다.

이제 몸을 좀 만들고 싶다.

직장업무가 끝나서 퇴근 후 집에오면

간단한 저녁식사 후, 곧바로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걷기를 한다.

일반 걷기는 한시간에 약 150kcal의 열량이 소비된다면,

노르딕워킹 걷기는 최대 400kcal의 열량이 소비된다.


노르딕워킹 스틱을 이용해서 전신운동을 하며 걷기 때문이고,

꽤 강도가 센 파워워킹의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일반 걷기에 비해서 열량이 더 많이 소비된다.


그리고 집앞 걷기 코스에는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도구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허리와 복부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을 집중적으로 공략(?) 중이기도 하다.


<집앞 의정부 소풍길>


<노르딕워킹, https://gabelexperiences.com/에서 인용>


집앞에 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여기서 노르딕워킹을 하고 있다.

어떤 때는 몸이 정말 찌뿌둥하여 걷기를 쉬고 싶은 마음도 마구 일어나지만,

무엇보다 북유럽 여행때 몸을 가볍게 해서 여행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기에 매일 실행중이다.


전반적으로 균형지게 몸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제는 복부근육을 좀 더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동네에 여러 헬스클럽이 있는데 회원권을 끊고 나서 가지않는 경우가 생길까봐, 한편으로

홈트에 관한 이런저런 정보와 특히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5d9f2juz0E&list=LL7GoxNTSCMS0qFsVEE6Z3cQ

<요즘 보면서 따라하고 있는 유튜브 영상, 추천한다. 다섯가지의 정말 강도가 쎈 운동이다>


집에서 하는 맨몸운동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 하나하나 따라하고 있는데,

이 운동을 보다 안전하고 소음을 최소화해서 하려면 운동매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얼마전 운동매트도 고르고 고르다가 한 제품을 선택-구입했다.


<3월 13일에 집으로 배송되어 올 운동매트, 가성비가 좋은 운동매트라 선택했다>


"홈트"를 하려고 한다. 아니 홈트를 병행하려고 한다.

이제 몸을 좀 만들고 싶다.


앞서 노르딕워킹과 근린공원의 근력운동기구를 사용해서

한 때 최대 16Kg을 감량하고 몸을 만든 적이 있었다.

(지금은 거기서 약 3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


다시 목표를 세웠다.

이제는 복부에 잔근육을 남기는 것이다. 기초적인 근육형태에만 도달하면 된다.

(연예인 김종국, 그리고 추성훈 같은 몸은 바라지도 않는다. 넘사벽이다)


P.S

그리고 식이요법도 병행중이다.

3대 다이어트의 적, 과일음료, 디저트, 떡볶이등을 아예 대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거의 끊었다.

예전에는 국밥 종류를 먹을 때, 국물까지 다 비워내는 왕성한 식욕을 보였지만,

이제 국물을 마시지 않는다.  오래되었다.   


그리고 호밀빵을 제외한 밀가루빵을 거의 끊었고,

커피도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드립 커피를 위주로 마신다.

(그래도 정말 라떼는 마시고 싶다. 본인에게 커피는 정말 중요한 기호식품인데 이것을 구별해야 한다니!)


#홈트를하려고한다

#몸을만들고싶다

#노르딕워킹

#북유럽여행

#운동매트구입

#다시목표를세웠다

#식이요법도병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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