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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지거쾨더 오병이어

날이 저문다.

빈들에는 바람이 지난다.

배고픈 무리가 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주님은 그들을 향한 공감과 긍휼의 마음을 가지셨다.

제자들은 200 데나리온의 떡으로도 조금씩만 베어 먹어도 부족하리라 한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아이의 도시락 떡 5개 작은 물고기 2마리가

그들이 가진 전부이다.




브런치 글 이미지 2

주님은 그것을 들어 하늘 우러러 축사하신다.

다 배불리 먹고 거둔 광주리가 열두 개다.

여자와 아이 외의 5천 명이 먹은 벳새다 기적이다.

오늘도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브런치 글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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