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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까치가 되어

제육볶음♡



제육볶음


대패 목삼겹살은

목삼겹 부위를 얇게 슬라이스 한 건데

 기름기가  적고

적당히 부드럽다.


고추장, 고춧가루, 맛간장, 맛술,

후추 조금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Tip  다진 마늘을 함께 넣으면

볶을 때 눌어붙으니 넣지 않거나

 갈릭 파우더를 사용한다.)


달군 팬에 저민 마늘과 오일을

넣고 지지직 소리 나게 볶아서

말이 반쯤 익을 때 고기를 넣고

또다시 반쯤 익도록 볶다가

마지막에 만들어 둔 양념을

붓고 고기가 익기 시작할 때까지

잠시 볶는다.


97%쯤 익었을 때 불 끄고

뚜껑 덮어두면 잔열로 익고

그럼 적당한 불맛과 부드러움이  있다.

따끈한 현미 귀리밥과 함께 낸다.


Tip. 양념에 미리 재워두었다가

볶으면 육질이 빳빳하고 식감이 좋질 않다.

그래서 고길 먼저 볶다가 양념을 섞는다.




샌프란시스코처럼

아침엔 서늘하고 맑게 시작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후덥지근한 날씨이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분다.


오늘도 남편과 딸이  재택근무하는데

다 회의가 있단다.

이런 날은 까치발로 다녀야 하고 말소리도 자제해야 한다.


음... 답답한 하루가 되겠군.


< 맛간장 만드는 법>

https://brunch.co.kr/@dreamkjykr/20


오늘도 굿모닝^^


https://youtu.be/Wx-vULeW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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