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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엄마의 아침일기
빨래 다 타겠다
이열 치열 부대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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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엄마의 아침일기
Jun 27. 2023
( 영상 마지막에 놀라지 마세요)
장마 가운데
젖은 빨래 말리라고
뜨거운 불덩이 하나
지구별에 박혔다
빨래 다 타겠다
그리운건 고추잠자리뿐 아니야
푹 젖은 마음 흔들어 대는
시크한 바람 한 줄기
어서 좀 오라고
가을에게 카톡 보내는 저녁
By 명랑엄마
너무 더워요..
진짜 더워요..
정말 더워요...
근데 이열치열이래요.
냉장고 정리용 부대찌개 끓여봅니다.
영상 마지막에 놀라지 마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운내세요.^^
https://youtu.be/o_ZLyl7bj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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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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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차 주부입니다. 매일 아침밥을 짓는 건 일기를 쓰는 것과 같고, 그것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모아 두었던 아침의 기록들을 이곳에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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