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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환상적인튀김요리
Jun 28. 2024
[시] 우주라고 지어 부르기로 했어요
아빠 시엄시엄해요 (1)
늙은 시인의 야트막한 시에서
낱말을 골랐어요
나는 좋아했답니다
받침 없는 낱말이
주는 여백이 있었어요
별명을 벌써 몇 개는
지어 부
를 것 같은
느낌이었죠
거대한 낱말이
주는 두꺼움이 있었어요
이미 논문은 몇 편을 썼어요
어쩌면 박사가 될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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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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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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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시엄시엄해요
01
[시] 우주라고 지어 부르기로 했어요
02
[시] 분명한 위대함을 남기더라니까요
03
[시] 우주는 내내 꿈만 꾸더라고요
04
[시] 이렇게 실수할 일이 앞으로도 가득이겠죠
05
[시] 네가 웃고 있으면 내가 웃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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