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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슬픔영의정 김전이 그 아들의 제문에 이렇게 썼다.“지난해엔 네가 아들을 잃더니만, 금년엔 내가 너를 잃었다. 부자간의 정리定離를 네가 먼저 알았구나. 상향.”단지 두어 마디 말을 썼을 뿐인데, 마음속 정이 깃들어 있어, 읽으매 슬퍼할 만하다.-어숙권, 「패관잡기」中
경계 없는 글쓰기를 지향하는 무명씨입니다. 변방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무명작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