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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찻잎향기 Apr 28. 2019

노무현 전집 7권

노무현에서 노무현까지 _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기념

노무현 전집 7권


"노무현에서 노무현까지"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돌아가신 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노무현재단에서 노무현 전집을 발간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려고 합니다.

(예약 판매 - 저는 이미 주문해 두었지요 ^^)


*


카피라이터 정철 작가님이 단어 10개를 가지고 <노무현 전집> 카드 뉴스를 만들어 두셨습니다.

너무 신선하고 멋지고 인상적이어서. 여기에 옮겨 봅니다.


'시'로 끝나는 낱말 10개. 님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그러면서도 충분하게 실려 있는 것 같습니다.



몹시, 다시, 잠시, 무시, 가시, 응시, 역시, 혹시, 즉시, 항시



몹시_ 해마다 5월이면 몹시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까?



다시_ 벌써 10년이 흘렀고 다시 5월입니다.

다시 노무현입니다.



잠시_ 잠시 시간을 내어 그를 떠올려 봅니다.



무시_ 그는 기존 낡은 정치를 무시했고,

수많은 기존들은 그를 무시했습니다.



가시_ 그래서 그는 평생 외롭게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응시_ 그가 응시한 곳은

사람 사는 세상



역시_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정치도 철학도 인생도

사람이었습니다.



혹시_ 혹시 노무현의 전부를 알고 싶으십니까?



즉시_ 지금 즉시 노무현을 꾹꾹 눌러 담은

<노무현 전집>을 만나십시오.



항시_ 항시 곁에 두고 펼쳐 보십시오.

노무현의 꿈을.



노무현 전집: http://www.yes24.com/Product/Goods/72226303?scode=032&OzSrank=1




이렇게 "사람 노무현"을 추모하는 방식은 우리 사람마다 각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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