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낙엽 첫눈 풍경
밤새 첫눈이 내렸다
그리고 하얗게 쌓였다
그러나 또 그렇게 허무하게 녹아 버리고 있다
무심한 인생인 듯
붙들 수 없는 시간인 듯
흘러가고 녹아 버리고 사라진다
11월 만추의 계절에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낙엽과 단풍과 하얀 눈의 어울림을
몇 장의 사진으로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