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가득 들어있는 수영장이 있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상상한다.
"그 수영장이 나의 수영장이라면 말이야. 흐흐흐...... 직장에 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인지 돈을 세어봐야겠지."
"나는 요트를 하나 사서 바람에 돛을 멋지게 펄럭이며 항해를 할 거야."
아이들이라면 어떨까? 다음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돈 수영장 놀이를 들여다보자.
유아들이 블록놀이를 한다.
"여기는 수영장이야."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한 진우가 레고로 만든 구조물을 보며 말한다.
"그럼, 물이 있어야지."
마른 체구의 키가 큰 재혁이가 진우를 바라본다. 진우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놀이용 돈이 가득 들어있는 바구니를 들고 수영장 구조물 앞으로 온다.
"히히히, 여기는 돈 수영장이야."
"돈 수영장?"
"웅! 돈이 가득 들어있는 수영장이야."
진우와 재혁이는 돈이 가득 들어있는 수영장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웃는다. 이 모습을 보고 보라와 아름이가 소꿉놀이를 하다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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