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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난달 Apr 22. 2024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오랜 기간을 3학년 광고제작콘텐츠 제작실습을 담당하다 보니 교실에 갈 일이 거의 없는데, 시험감독을 할 때는 교실에 가게 된다.

교실에는 담임교사의 학급경영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곳곳에 묻어있다.

그중에 담임교사의 의지가 잘 드러나있는 게 급훈이다.

내가 담임을 맡았을 때의 급훈은 "정기본 만사리(正其本 萬事理)"이다. 기본이 바르면 매사가 순조롭다는 의미의 급훈이다.

학습의 기본은 "자학자습" 예절의 기본은 "인사와 바른 언행"

아이들에게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사생활 내내 쭈욱 써온 급훈이다.

오늘 좋은 급훈 하나를 발견했다.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 중에 하나에 긍정적인 사고를 추가하고 싶다.

매사에 "할 수 있어", "일단 해보지 뭐", "문제없어"라는 생각과 마음으로 어떤 일이든 실행한다면 한계 없이

그렇지만 "되겠어?", "난 안돼", "00 때문에 못해"라는 부정적인 마음부터 먹게 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내가 들어온 이 학급은 아이들은 담임교사의 바람대로 늘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어떤 일이든 헤쳐나가길 바라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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