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체력이라고 했다. 나는 <경제력 체력> 둘다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여유는 환경에서 나온다.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 속
막내아들은 참 열심히 산다. 출퇴근길 전철 안에서 사람들 사이에 치이고, 회사에서도 치인다.
그러다 차로 출근을 하는 날.
자신이 여유로운 사람인 줄 몰랐다는 대사를 한다.
2023 세계여행 이후 우리 집 가계 상황은 최악이었다.
‘수입이 없는 나’도 덩달아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나날들을 보냈다.
작은 돈에도 한참을 망설이고 고민하는 나를 보며,
마음의 여유는 “돈”이라는 근간에서 나온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최근 큰 결정을 하면서, 가정의 돈 흐름이 아주 조금 원활하게 되었다.
여전히 나에게 특별히 돈이 더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생활비가 입금될 것이다.)
그럼에도 어제오늘 내가 느낀 마음의 여유는 2년간 유례가 없을 만큼 넓고 깊었다.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은 이렇게 기본이 된다.
살면서 만나는
‘공격적이거나 화가 나있는 사람들,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경제력을 가져야 할 것인데,
작년 이후, 수입이 없는 나는 앞으로 무엇을 꾸준히 해서 경제력을 마련할 것인가…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도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