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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잠시 쉬어가자 합니다

by 라미루이



최근 무리한 탓인지 고질적인 응꼬 질환이 도졌네요. 토요일 오전, 그 뿌리를 뽑기 위해 수술 예정입니다.

그나마 달구어진 손이 미지근하게 식을까 봐 두렵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온전히 회복된 엉덩이로 눌러앉아 글을 써내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브런치의 모든 작가님들의 글에 라이킷이 늦게 달리거나, 댓글 응답이 깜깜무소식이라 해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근시일 내에 돌아오겠습니다.


부디 모두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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