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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튜디오 포카 Nov 22. 2019

정말 싫은 것 하나

2019. 9. 19(목)

오늘 먹을 약은 이만큼. 그나마 철분제는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해서 뺐다. 약 먹는 것 정말 싫어하는데 그래도 먹어야 한다니 너무너무 괴롭다. 임신은 내가 했으니 약이라도 토토가 대신 먹어줬으면 좋겠는데... 블루투스처럼, 다른 사람이 대신 먹어주고 약 성분만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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