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류다영 지음

by 나로작가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었는데 성에 관해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는다고 성교육이 필요 없는 건 아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할까에 관한 고민 이전에 나는 성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양육자가 생각하는 성교육의 범위와 성인지 점검이 우선되면 좋겠다."


"아이가 물어본 부분의 궁금증까지만 해소해 줘도 훌륭하다.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 모르겠으면 잘 모르겠다고 쿨하게 인정하자. 그리고 언제까지 정리해서 답해 주겠다고 약속하자."


"가장 힘들고 당황스러운 사람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당사자다. 몸의 변화만으로 버거운데 감정도 소용돌이친다. 호르몬의 변화, 신체적 변화, 환경적 요인 변화는 정서적 변화를 초래한다. 사춘기는 있다. 성장 과정 중 급격한 성장 시기의 명칭이다. 그러나 중2병은 없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말과 행동이 다소 불안정적으로 보일 뿐이다. 그러니 병이라는 말을 붙여 잘못된 것으로, 무시하듯이 표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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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늘 고민인 주제라 읽기 시작했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몰랐던 부분을 정말 많이 발견하고 알게 된 고마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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