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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광장 Jul 23. 2024

내 삶의 주인 되기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는가 하면, 외부 환경에 휘둘리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도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으로 사는 길이 그리 쉽지 않기에 주인으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 특히 젊었을 때는 이런저런 외부 환경에 맞춰 살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지 않은 일도 가정과 경제를 위하여 해야만 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이유로 살 수밖에 없었다면 중년부터는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도 되지 않을까 한다.     

중년의 나이에도 변화는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것은 내 인생의 주인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고 가야 한다.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 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건강이 최우선이다.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내 삶을 이끌어 가겠는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하고, 수면 시간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이제 100세 시대이다. 주위에 보면 80살에도 건강하게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60대 후반부터 병원에 들락거리면서 약을 한 움큼씩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몇 년씩 입원해 있다.

건강관리하는 것도 능력이고, 노력이다. 건강을 잃어가면서도 돈을 좇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번 돈은 나이 들어서 병원에 모두 갖다 바쳐야 할지 모른다.  

   

중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할 경우 될 수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일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가능한 돈이 안 드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엇인가 도전할 때는 기본이 자기 계발이다.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중년을 맞이하여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여유가 있다. 초조해하거나 조급해하지 않는다.

항상 자신감이 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한다. 동료들이나 친구들은 가끔 나를 놀린다.

가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자신감이 그리 대단하냐고 묻는다. 나는 자신감 넘치게 대꾸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 자신감 하나로 살아왔다.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지금도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믿을 것이라고 말이다.     

이 말을 듣는 이들은 기가 막힌 모습이다. 자신감은 꼭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생기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힘이다.


나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옆에 있을 때 기분이 좋다. 나이 들었으니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는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맥 빠진다.     

이제 100세 시대이다. 90살까지는 살다 가야 주위 사람들도 많이 슬퍼하지 않는다. 중년부터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산다면 90살까지는 건강하게 일하며 살다 갈 수 있다.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살맛이 난다. 중년부터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자. 건강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며 삶의 핸들을 내가 조정하며 나아가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자.  

   

중년의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오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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