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마다
저절로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다.
그 기억을 단지 머릿 속 감흥으로만 즐기는 것은 아쉽다.
봄이 오려나, 벚꽃엔딩이 음원 차트에 들어왔다고 한다.
내 오랜 기억 속 봄의 심상은 이 사진으로 추억된다.
[2005년, 회사]
<나는 연구하는 회사원입니다>, <요즘 마흔> 출간 작가. 연구직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깨달은 점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일상의 발견을 소중히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