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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직한캐치업 Sep 29. 2017

가을 아침


춥다.

금방 겨울이 올 것 같이.



출근겸 귀향겸

70Km를 달리는 동안 만난


채도가 낮은 가을 햇살

김창완아저씨 목소리

브로콜리너마져의 유자차

얼른 들려 사온 휴게소 커피



따뜻한 아침이 되었다.

기분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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