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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실수 극복 전략: 뇌의 착각을 이해하자!

실수는 업무처리의 한 영역이다

by 작은공감 작은변화
사회초년생을 위한 실수 극복 전략
뇌의 착각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법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첫 발을 내디딜 때, 많은 고민과 부담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특히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그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죠. 하지만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실수는 ‘뇌의 착각’이라는 숨겨진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겪는 실수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실수의 원인인 뇌의 착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려 합니다.




뇌의 착각, 실수의 원인


많은 사람들은 직장에서의 실수가 단순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뇌는 ‘착각’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컨닝, 컨닝, 컨닝, 컨닝, 컨닝”을 5번 외친 후에 미국 초대 대통령 이름을 묻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 ‘링컨’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정답은 ‘조지 위싱턴’입니다. 이 예는 유명한 강연에서 나온 예시로,강연자의 친구분 중에 제일 공부 잘 했던 분과 밤새도록해도 이길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는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뇌의 착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뇌가 그동안 자주 접했던 정보나 패턴을 기억하고, 그 패턴을 기반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때로는 잘못된 오류가 생기는 것입니다. 착시의 경우도 뇌가 일을 키는 대표적인 착각의 하나입니다. 아래 나무판은 몇개일까요?

착시에 대한 예시 : 나무판은 몇개인가요?


직장에서의 실수와 착각


직장에서의 실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뇌의 착각은 우리에게 종종 실수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업무 중 중요한 메모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갑자기 상급자가 불러서 메모하는 걸 깜빡했다거나, 대화 중에 갑자기 상급자가 나타나 거기 잠시 시야를 빼았겨 말의 맥락을 잘 못 이해했을 때, 숫자를 입력할때 동일한 패턴의 발생으로 잘 못 입력했을 경우, 우리는 종종 자신이 부주의했다고 자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실수는 단순한 뇌의 착각 때문에 발생한 것이죠. 특히 사회초년생들은 직장에서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거나 자책하는 것보다는, 그 실수가 발생한 원인을 찾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처음 직장에 들어가서 많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실수를 탓하지 말고, 실수가 발생한 원인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완벽하기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고, 실수를 통해 그 걸 통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게 성장의 핵심입니다.




실수 찾는 법, 실수를 대하는 자세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느낄 때, 중요한 것은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어떻게 수정할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스스로 실수를 찾고, 그 실수를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실수 발생 시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실수를 기록하고 분석하기: 실수를 했을 때, 무엇이 잘못됐는지 적어두고 분석해보세요. 그 실수가 왜 발생했는지, 뇌의 착각 때문이었는지,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드백 받기: 상사나 동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여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이미 경험해본 선배들로부터 더 나은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 학습하기: 실수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에서 배워라, 대처법을 만들라


직장에서 실수를 한 후, 이를 바로잡는 방법을 만드는 것은 성장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회초년생들은 실수를 할 때마다 그 실수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번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다시 한번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거나, 중요한 업무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실수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도 좋은 대처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실수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이 실제로 일을 하지 않고 지시만 하는 경우, 그 사람은 ‘완벽’하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와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수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마무리 :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조언


사회초년생이라면 업무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를 통해 배우는 자세를 가지세요. 실수를 하면 그때마다 반성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 내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은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간이 지나면 실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수 자체가 아니라 그 실수를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할 것인가입니다. 뇌의 착각을 이해하고, 이는 능력이 뛰어남이 아닌 그 상황이 생길수 밖에 없음을 인지하고 체계나 환경을 갖춰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온 학벌같은 스팩이 아닌, 앞으로 해야할 '노력'이란 능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에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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